아이엘츠와 PTE 모두 고득점을 받은 필자의 경험을 토대로 아이엘츠와 PTE를 타당하게 비교를 해보고자 한다. 모두가 각자 다른 의견을 갖고 있겠지만, 두 시험을 모두 쳐보고, 모두 고득점을 얻어본 경험자들 중 한 명으로써 꽤나 객관적인 의견을 통합할 수 있었다는 말을 먼저 드리고 싶다. 먼저, 정말 알기 쉽게 어느 점수를 목표로 하는 사람들이 어떤 시험을 쳐야 하는지 간단하게 말하자면, 아이엘츠 기준 Overall 6.5까지, 혹은 Each 6.0 까지는 아이엘츠 혹은 PTE, 둘 중 어느 시험이든 비슷한 실력이나 노력이 요구된다. 즉, 어느 것이든 이 점수대까지는 들여야 하는 노력과 시간 모두 비슷한 정도라는 것이다. 하지만, 아이엘츠 기준 Overall 7 이상, 혹은 Each 7을 필요로 한다면,..

호주 일상에 치이다 보면 많은 표현들과 부딪히게 된다. 특히나 Master of Social Work 과정의 마지막 학기를 달리고 있는 나로서는 Mental Health 분야에서 실습을 하고 있기에 더욱더 다양하고 많은 표현에 직면하게 되었다. 그중에 분명 동사로는 쉬워 보이지만 전치사가 끼어있어 다른 의미가 되어 알아듣기 어려운 경우가 있었는데, Pay off와 Pan out이 그들 중 하나였다. Pan out과 Pay off는 비슷한 맥락으로 쓰여 많은 상황에서 똑같은 표현으로서 쓰일 수 있겠지만, 실제의 대부분의 경우에 사용법은 약간 편중적으로 다르다. 본론으로 들어가 보면, - Pay off: 성공하다, 성과를 올리다, 이득을 보다, 결실을 맺다 - Pan out: 성공하다, 잘 되어가다, 일이 ..

아이엘츠 라이팅은 스피킹과 마찬가지로 많은 사람들이 굉장한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시험영역이다. 필자도 한 때 라이팅이 6점대에서 머무르다가 어느 순간 어떠한 깨우침을 얻게 되어 두 번의 시험에서 연속적으로 7.0이라는 점수를 취득할 수 있게 되었고, 어떠한 기준이 7.0을 만드는지에 대해 어느 정도 캐치할 수 있게 되었다. 스피킹과 마찬가지로 라이팅이 어떻게 채점이 되는가를 이해를 하게 되면 전략적으로 고득점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전략일 뿐이지, 노력을 하나도 하지도 않고 전략으로만 고득점을 받고 싶다면 당장 때려치우기를 추천한다. 어느 것이든 요령만으로 높은 목표를 실현하는 것은 이 세계에서는 불가능하다 (스피킹과 똑같은 맥락). 우선 많은 사람들이 간과하고 있는 것 같은 아이엘츠..

필자는 호주 학업을 위해, 그리고 호주 사회복지사 자격 취득을 위해 '아이엘츠'라는 공인 영어시험을 본 경험이 있다. 호주 사회복지사 자격 취득을 위해서는 Australian Association of Social Workers (AASW)라는 기관에 아이엘츠 이치 7.0의 성적표를 보내야 하므로, 여러 번의 시험 경험이 있고, 그 과정에서 못해도 7.5-8점을 맞게 되는 요령 아닌 요령을 터득했다. 한국인들의 고질병인 스피킹은 항상 어렵게 느껴지지만, 어떻게 채점이 되는가를 이해를 하게 되면 전략적으로 고득점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전략일 뿐이지, 노력을 하나도 하지도 않고 전략으로만 고득점을 받고 싶다면 당장 때려치우기를 추천한다. 어느 것이든 요령만으로 높은 목표를 실현하는 것은..